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60226165900064
이 기사는 윤일과 윤달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. 윤일은 4년에 한 번 2월에 하루를 추가하는 것을 의미하며, 이는 양력에서 나온 개념입니다.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한 달력이며, 이를 12개월로 나누어 1년을 구성합니다. 4년마다 발생하는 0.2422일의 우수리를 보정하기 위해 2월에 하루(29일)를 추가하는 해를 윤년이라 하고, 그 추가된 하루를 윤일이라고 합니다.
반면, 윤달은 음력에서 나온 개념으로, 음력은 달의 주기를 기준으로 한 달력입니다.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초승달부터 그믐달까지의 변화를 기준으로 한 달을 정하며, 이로 인해 발생하는 우수리를 조정하기 위해 33개월마다 하루를 추가하고, 2∼3년에 한 번씩 한 달을 추가하여 윤달을 둡니다. 윤달이 있는 해는 음력 개월 수가 13개월로, 평소보다 한 달이 더 많으며, 총 일수는 383∼384일입니다.
기사에 따르면, 윤달과 윤일을 구분하는 것은 양력과 음력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며, 윤일은 양력에서, 윤달은 음력에서 나온 개념임을 알 수 있습니다. 또한, 윤달의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과 윤달이 있는 해의 음력 개월 수가 13개월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